민간단체,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 발 벗고 나섰다

민간단체, 2017금산인삼엑스포 홍보 발 벗고 나섰다
설 명절 귀성객에 가오리연 나눠주며 인삼엑스포 홍보... 

지난 6일 금산 민속연보존회(회장 차중철)에서는 김왕수 금산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복만, 김석곤 충남도의원과 회원들은 인삼랜드(하) 휴게소에서 설 명절은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왕수 금산군의회의장이 한 귀성객에게 가오리연을 건네며 인삼엑스포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인삼밭을 밑그림으로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알리는 홍보문구가 인쇄된 우리나라 전통 가오리연 500여 장을 손수 만들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줘 옛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복만 충남도의원이 가오리연을 건네며 인삼엑스포홍보를 하고 있다-

금산 민속연보존회는 회원 20명과 가족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초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연 만들기(방패연, 가오리연) 체험교실을 개최하는 등 조상의 지혜와 얼이 담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6년과 2011년 인삼엑스포를 비롯해 매년 열리는 인삼축제 홍보 등 방문객 유치하기 위한 금산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석곤 충남도의원이 가오리연을 건네며 인삼엑스포홍보를 하고 있다-

-금산민속연보존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