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초 다목적강당에 접이식 관람석 설치

금산초 다목적강당에 접이식 관람석 설치
2식 100명 동시에 관람 실내공간 활용도 높혀...

금산 초등학교(교장 한경삼) 다목적 강당인 금산관에 1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전동 접이식 관람석을 설치해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금산초 다목적강당에 설치된 전동접이식 관람석-

계단식 고정 관람석은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반면 전동 접이식 관람석은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버튼 하나로 관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어 실내체육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의자 배치를 따로 하지 않아도 돼 실내공간을 좀 더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소에는 접을수 있어 실내공간활용도를 높혔다-

 

이번에 설치한 전동 접이식 관람석은 2식으로 1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으며 총 2000여만 원의 예산이 들었다. 금산초 한경삼 교장은 "본교 김석곤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지역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그늘막과 야외 스탠드 등을 새로 설치할 수 있도록해 교육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 1)은 금산 지역 교육 환경 시설 개선 일등공신으로 교원 공동주택 19억 원, 장애인 승강기 설치 1억 5천만 원, 금산학생수영장 보수비 6억 6천만 원과 급식실 현대화 3억 5천만 원, 복수초 장애인 승강기 설치 1억 5천만 원, 금산초 등 11개 학교에 냉·난방기 설치비 4억여 원, 낡은 학교 시설물 개선 및 수선비 29억 원 등 총 63억 9천만 원의 교육현안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