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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제구실 못하는 농경지 용배수로 정비 시급

by JSS열린세상 2018. 7. 4.

제구실 못하는 농경지 용배수로 정비 시급
농경지 용배수로 침사조 설치, 자연 배수될 수 있도록 경사도 줘야...


































제구실못하는 농경지 용배수로 토사가 쌓여 물흐름을 막고있다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배수를 위해 설치해놓은 농업용 수로바닥에 토사가 쌓이면서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장마철 농민들이 걱정이다.


금산군 농촌지역 일부 용배수로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서 집중호우 시 침수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근본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로 경지 정리된 농지에 윈 활한 물공급과 배수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U자형 콘크리트 용배수로 바닥에 토사와 잡초 등이 쌓이면서 물 흐름을 막고 있다. 이에 대해 농민들이 용배수로 경사도가 거의 없이 설계가 되다 보니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수로에 물이 고이면서 토사가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원면 명곡리 뜰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민은 “용배수로 바닥에 20~30cm가량 토사가 쌓여 있고 잡초가 무성하게 뒤덮여 있어 물 흐름을 방해하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해 토사를 치울 엄두를 못 내고 있는 형편이라며 장마 시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가 예상돼 용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애당초 용배수로 설계를 하면서 완만한 경사도를 줘 자연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일정구간마다 침사조를 설치해 수시로 토사를 퍼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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