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산중앙신문

2018, 금강여울축제 무더위 속 성황리 개최

by JSS열린세상 2018. 8. 11.

2018, 금강여울축제 무더위 속 성황리 개최


나룻배 체험


지난 28일부터 2일간 개최된 금강여울축제가 찜통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6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금강여울축제는 강촌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물 체험, 농촌체험,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


금강여울축제장


이날 축제는 첫날 저녁 7시 30분 개막식에서 이철주 금산문화원장과 개회사와 문정우 금산군수 축사에 이어 가수 송대관을 비롯한 진달래 등 초청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금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나룻배체험과 어린이 ‘물’체험은 무더운 여름날 강바람의 시원함과 체험의 재미가 보태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물놀이


금강변 시골길을 따라 떠나는 경운기 투어와 금강여울열차, 여치집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체험을 통해 관광객에게 농촌의 옛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넉넉한 시골의 인심을 담은 열무국수, 비빔밥 등도 여름철 별미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가오리연날리기체험


또한 금산의 전통민속공연인 물페기농요, 농바우끄시기, 금산농악이 함께 어우러져 강변 여름밤의 감동을 이어갔다. 금강여울축제는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여름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됐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