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금산군지부, 전통 가래떡 발전 및 나눔 행사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치지만 가래떡 나눔으로 무병장수 기원...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금산군지부, 전통 가랴떡 나눔 행사

11일 오전, 사단법인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충남도지회 금산군지부(지부장 김전두) 회원들은 금산신협 앞에서 오가는 행인들에게 전통 가래떡과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산군지부의 전통 가래떡 나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열리는 금산인삼축제행사 때마다 참여해왔으며 올해 열리는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행사를 진행되면서 본 행사장이 아닌 금산읍 중앙로 금산신협 앞에서 이웃사랑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과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석곤 도의원(금산 1)은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하루속히 코로나 19 치료백신이 개발돼 예전처럼 이웃과 서로 오가며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를 주관한 김전두 지부장은 "전통 가래떡은 무병장수와 번창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코로나 19로 다들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가래떡 나눔을 통해 사람들에게 조금이 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