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산중앙신문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蔘의 딸" 제25집 발간기념회

by JSS열린세상 2022. 12. 23.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회장 송선용)에서 "蔘의 딸" 25집을 발간했다.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蔘의 딸" 제25집 발간기념회

22일,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어머니독서회 회원들과 도서관 활동을 모아 엮은 문집 "蔘의 딸" 제25집을 발간하고 오전 10시 금산도서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유태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이정일 한국예총금산지회장과 황한섭 금강권문화예술협회장, 배재용 금산문인협회장, 안용산 시인 등과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蔘의 딸" 제25집 발간기념회

이번 발간기념회에서는 금산도서관 박찬희 관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김유태 금산교육장 격려사와 회원들의 작품낭송과 소리꾼 박상희 축하공연 등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간기념회에는 스타강사 이미애 지도로 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해 준비한 율동과 노래무대를 선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등 흥겨움을 더했다.

어머니독서회 송선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라는 커다란 아픔의 산을 넘었다며 아직까지도 우리 곁에서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고난 속에서도 우리의 열정만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힘든 시기에도 어머니 독서회는 문화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넘쳐서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토론과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올 한 해도 애써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박찬희 관장님 이하 도서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蔘의 딸" 제25집 발간기념회

김유태 금산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1992년을 시작으로 어머니독서회의 명맥을 이어오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송선용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한겨울 추위를 무색게 할 만큼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영감을 담은 삼의 딸 제25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머니독서회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금산도서관 박찬희 관장은 발간사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문학은 자신을 넘어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참된 마음을 바라보게 한다면서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로서 역할을 온전히 해내며 각자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독서회 활동을 이끌어오신 송선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삼의 딸" 제25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蔘의 딸" 제25집 발간기념회

금산도서관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회원 20명으로 결성돼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과 친목을 다져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독서토론, 창작활동, 문학기행,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서회원들의 1년 동안의 결실을 담은 문집(蔘의 딸)을 펴내 시, 수필 등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수록해오고 있으며 올해 스물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