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산네트워크 하천감시단, 봄맞이 하천정화활동

금산천~환경사업소 3k 구간 쓰레기 수거활동 벌여 

금강 하천감시단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산네트워크 하천감시단(단장 고선환)은 금산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고선환 단장을 비롯해 하천감시단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금산천~환경사업소 3k 구간 하천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고선환 단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불법쓰레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요즘, 금산천을 깨끗이 보전해 다음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거된 쓰레기

한편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산네트워크 하천감시단"은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부설기구로 금강 하천 주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30일 발대식과 함께 하천감시 및 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천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 문의면, 대전 대덕구·동구의 금강 유역의 본류 및 지류하천이고, 총 119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