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정사로 인하여 군민에게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정치인 도덕성 논란을 빚고 있는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이 "가정사 문제로 군민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2일, 심정수 의장은 금산군민께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 "저의 가정사로 인하여 군민에게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저의 부덕한 소치로 인하여 의원으로서 품위 유지에 금이 가고 의회 위상에 문제를 일으킨 점에 대해 금산군민들과 동료의원님들에게 또한 사죄드린다. 용서를 구하며 앞으로는 크게 반성하고 더욱 의회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
심 의장은 지난달 29일 자 지역 신문에 "금산 A의장, 내연녀와 부적절한 관계 "파경"이란 제목으로 보도가 되면서 정치인 도덕성 문제로 불거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왔었다.
이날 사과문에서 심 의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향후 의장 사퇴 표명 등 거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아래는 심정수 의장이 보내온 사과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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