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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연분홍 산벚꽃의 향연…"제25회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팡파르

by JSS열린세상 2026. 4. 11.

전국 최대 군락지 배경으로 10일간의 대장정 돌입... 지역 상생·관광 활성화 조준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박범인 금산군수 대회사)

11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이 연분홍빛 산벚꽃으로 물들며 제25회 산벚꽃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일대 산벚꽃 자생지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봄의 전령사'로서 금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청소년풍물단)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300만 평 산벚꽃 군락지의 장관을 만끽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축사)

박범인 군수는 인사말에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금산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금산을 찾는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도 “이 축제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회 역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금산군의 대표 봄 축제로 '산꽃술래길' 걷기 체험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살린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

한편, 금산군은 행사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안전 관리 인력을 대거 배치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
제25회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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