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산중앙신문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산인해’…재선 도전 본격화

by JSS열린세상 2026. 5. 2.

-강승규 도당위원장, 양희성 노인회장 등 정관계 인사·주민 300여 명 운집…“현직 프리미엄” 과시
-금강변 지방정원 조성·바이오산업벨트·도시철도 연장 등 5대 공약 제시…문정우 후보와 6·3 맞대결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

2일, 금산읍에서 열린 박범인 국민의힘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300여 명이 몰리며 재선 도전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개소식은 금산읍 금산로 금산주유소 맞은편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주최 측은 약 300명의 정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 지지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직 군수로서의 조직력과 동원력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식전행사-임동창 샘 제자들 타타랑 공연

행사에는 강승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노인회장, 지역 원로, 지방의원 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일부 참석자는 “3층 건물이 모두 찰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고 전했다.

강승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축사

강승규 위원장은 축사에서 “공약 이행률 89%는 쉽지 않은 성과”라며 “결과로 말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넘어 국가 균형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철주 전 금산교육장(전 금산문화원장) 축사

이어 이철주 전 금산교육장은 금산 발전을 위해서는 단기 성과보다 미래 비전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인삼엑스포와 삼농혁신 사례를 들어 박범인 후보를 적임자로 평가했다. 또한 양수발전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 장기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후손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국민의힘 후보자 인사

박범인 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바이오생명산업 벨트 조성과 물류유통단지 유치 ▲금강변 지방정원 조성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금산 연장 ▲청년 공공임대아파트 1500세대(금산 1,000세대, 추부 500세대) 공급 ▲2030년 세계인삼엑스포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군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 발전의 동력을 축적했다”며 “이제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갈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세계적인 치유·관광 도시 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재임 기간 성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인삼산업 세계화 기반 강화 등을 언급했다. 일부 제기된 군 재정 부채 논란에 대해서는 “실제 채무는 45억 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 규모”라고 해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문 후보 역시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한 상태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박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문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산군이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마련 방안이 향후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석곤 도의원이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이금용 전 읍장이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