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인 후보 부부 한 표 행사…문정우 후보 사전투표 완료
- 오전 6시 전국 투표소 일제히 개장…국민주권 실현 위한 발길 이어져
- 금산군 사전투표율 27.72% 기록…전국 평균 웃돌며 높은 관심 보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전국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금산군에서도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민주주의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금산지역 각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서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출근 전 투표에 나선 직장인과 이른 시간 투표장을 찾은 고령층 유권자들이 눈에 띄었으며, 투표소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는 김순옥 여사와 함께 금산읍 제1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는 지난 5월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금산군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금산군은 27.7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참여율을 보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본투표 참여로 이어질 경우 최종 투표율도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수와 광역·기초의원 선거 결과가 향후 지역 발전 방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8시까지 유권자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유권자들은 이날 각 투표소에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며 국민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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