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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골 풍경소리

제33회 금산 인삼축제 팡파르

by JSS열린세상 2013. 9. 6.

제33회 금산 인삼축제 팡파르
주 무대에서 2017년 제3회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개최 선포식 가져

 

-제33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

지난 6일, 제33회 금산 인삼축제 개막식이 저녁 7시 반부터 주 무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복만 군의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인제·이명수 국회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금산군민, 전국에서 온 관광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개막쇼와 함께 펼쳐졌다.  

 

이와 함께 태진수 금산군노인회장을 비롯한 안희정충남도지사 등 21명이 무대로 올라가 2017년 제3회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개최 선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금산군민이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1500년 인삼의 종주 지로서 명맥을 유지하는데 온 힘을 모으고 세계가공 식품기준에 맞춰 새로운 가공기술을 개발해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고 금산 인삼의 명예와 자존심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TJB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현빈, 김용임, 홍원빈, 소찬휘, 캔 등이 출연해 주무대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CMB 프라임 콘서트무대의 설운도, 이용, 이혜리, 한혜진, 류기진 등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출현해 개막식의 격을 한층 높였다.

 

체험형 축제로 치러지는 이번 인삼축제는 건강체험관, 힐링하우스 등 건강을 주제로 하는 상설테마관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급수, 안내, 체험, 교통, 통역 등 유니폼을 입은 자원봉사들을 배치해 방문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여기에다가 전국인삼 주부가요제, 전국 통기타 포크송 경연대회, 전통 타악기공연, 금산 인삼 틴틴페스타 등 전국 규모의 각종 문화예술경연대회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전국에서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10일 동안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간 공연도 볼만하다. 10일 동안 이어지는 읍면의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나와 농악경연무대와 거리행진을 벌이며 각 마을마다 전해내려오는 전통문화예술 등을 선보인다.

 

-인삼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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