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개최

금산소방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개최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목)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청사 별관에서 박동철 군수와 박찬 중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소방의 날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안전과 소방봉사활동에 헌신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일반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김광옥 금산읍 남성의용 소방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장 전달과 함께 94명의 소방유공자에게 충남도지사,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충남도연합회장, 충남도의회의장, 금산군수, 금산군 의장, 금산소방서장의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현목 소방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치사 대독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이 없으면 이 일을 해낼 수가 없다. 모든 국민이 잠든 시간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고 계시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그동안에 노고를 위로하고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전문을 이날 참석한 소방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희생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금산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소방의 날 51주년을 맞이해 전국단위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