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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원골 인공 산책로 관리 허술 일부 설치물 훼손

by JSS열린세상 2014. 10. 20.

 

원골 인공 산책로 관리 허술 일부 설치물 훼손 

바닥 유도 램프 없어지고 안전 난간대 떨어져 나가...

 

등산객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금산군이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원골 인공 산책로 일부 설치물이 파손되고 없어진 채 수개월 채 방치되고 있어 관리 부실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바닥에 설치한 태양전지 램프가 없어져 있다-

개방한지 1년도 안돼 안전 난간대 일부가 부러지고 야간에 보행자를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테크 양쪽 바닥에 설치해 놓은 태양전지판 유도 램프가 통째로 없어지고 쉼터 LED 전구가 빠져 있는 상태로 수개월간 방치되는 등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안전난간대가 떨어져 있다-

이곳은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6개 권역별 성장거점 육성사업 지구 중 하나로 천내 지구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 사업으로 원골 인공폭포 앞에 15억 원을 들여 인공 등산로를 설치했다. 그러나 한때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로부터 인공구조물이 바위산 자연경관을 가린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등산로 쉼터 가로등의 전구가 빠져 있다-

또한 개인 사유지에 인공 산책로 설치공사를 하면서 토지주와 정식으로 임대 사용계약도 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해 사유재산 무단 점용시비가 일면서 한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토지 임대료 문제를 놓고 한때 말썽을 빚기도 했다.

 

- 원골 앞 강가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 산책로-

원골 테마공원 등산로는 금산군에서 2013년 천내 지구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 사업으로 원골 인공폭포 앞에 총연장 588.0m 중 PHC로드 136.7m와 목재테크 218.3m를 설치했다.

 

-원골인공산책로 바로 옆에 금산-영동간 2차선 터널을 뚫고 있어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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