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금산 청소년 꿈 보따리 페스티벌 성황

2014, 금산 청소년 꿈 보따리 페스티벌 성황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하는 무대 펼쳐...

 

 

지난 1일 오후 2시, 금산 청소년미래센터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산 청소년 꿈 보따리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던 8개 단체가 모여 공동주관했으며 이날 공연은 모둠북 공연과 댄스, 가요, 챔버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통기타 연주 등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면서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둠북 공연(금산교육문화개발원)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 냅킨아트, 오재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장과 청소년 먹거리 장터,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광을 받았다. 

 

처음부터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이번 야외 음악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건전한 청소년문화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부문화의 집 어린이 합창단-

"금산 청소년 꿈 보따리 페스티벌 "은 금산문화의 집, 추부문화의 집, 금산청소년상담센터, 친환경놀이연합, 한국음악협회, 문화와 사랑, 신은실, 금산교육문화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금산청소년미래센터, 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후원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