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자유 학기제 인문학 콘서트 성황
금산교육 공동체를 위한 힐링의 무대, 행복한 학교 만들기
-금산교육지원청 이회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 회원)은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충남 도교육청 이하영 장학관과 백남용 장학관, 김용우 부여교육장, 김시형 금산부군수, 금산군 의회 김왕수 의장, 충청남도의회 김석곤 의원, 송종국 금산경찰서장, 김현묵 금산소방서장, 이철주 금산문화원장 등 지역 인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비단뫼 향기 솔솔 꿈 펼침 콘서트 "를 개최했다.
-제원중학교 한울림 밴드 공연-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는 관내 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유 학기제 및 진로교육 성과물 전시부스를 비롯해 금산교육청 국화 동아리 국화작품 전시, 금산 로봇교사연구회와 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로봇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각 학교 음악예술동아리가 나와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콘서트" 공연 무대와2부에서는 유명 강사와 시인, 가수를 초청 "행복 금산 인문학 콘서트 "를 열었다.
-전병철 공주고 교사가 역사 특강을 하고 있다-
이회원 교육장은 개회사에서“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멋지게 자라나고 있는 금산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요즘 사회 키워드가 행복이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자유 학기제와 함께 인문학을 테마로 한 행복 콘서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행복 금산 인문학 콘서트 "에서는 장수천 목원대 교수를 초청해 금산여고 연극반원들과 함께 "사랑이란?"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이어 금산 출신 전병철 공주고 교사의 "팔만 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라는 주제로 우리 역사에 대해 미니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정호승 시인의 감성적인 시 낭송과 가수 안치환의 열정적인 노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환호와 함께 젊음의 열기가 학생체육관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2014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콘서트 "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금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새로운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고취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 마련했다.
'금산중앙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군 보조금 관리 허술 “도마 위” (0) | 2014.11.08 |
---|---|
제214회 금산군 의회 군정질의, 지역 현안 집중 추궁 (0) | 2014.11.05 |
안희정, 민선6기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12명 위촉 (0) | 2014.11.03 |
2014, 금산 청소년 꿈 보따리 페스티벌 성황 (0) | 2014.11.02 |
국회 환경 노동위 금산불산누출사고 국정감사 (0) | 2014.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