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복만 의원 선출
도민이 낸 세금,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터...
지난 1일, 충남도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복만 의원(금산2.새누리당)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김의원은 재적의원 36명 중 35표를 얻어 선출되었으며 향후 1년간 예결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된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예결특위 운영으로 도민이 낸 세금을 소중하게 사용토록 점검하고 예산이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20명이며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 1년이다. 주요 임무는 충청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예결산을 심사한다. 또 도민이 낸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김복만 위원장은 금산군의회 전 의장을 지냈으며 충남 도의회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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