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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시사기획>금산군의 발전 방향 사람이 있어야 한다!-논설주간 전 병 열

by JSS열린세상 2018. 7. 11.

금산군의 발전 방향 사람이 있어야 한다!

논설주간 전 병 열

 


지난 6.13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문정우 금산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도의원 등 많은 후보들이 공약을 지역구 군민들에게 쏟아냈다. 그 공약들을 이행하려면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 할 것이다. 당선 목적으로 약속한 공약이라 하더라도 꼭 실행하여야 할 공약이 있고 실행하지 않아도 될 공약들이 있을 것이다.

 

이제 약속한 공약들을 펼쳐놓고 필요한 공약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불필요한 공약을 폐기하여야 한다. 문정우 군수의 공약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산 군민 10만 인구증가 대책이다. 201712월 현재 금산군의 인구는 53,894명이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4,982명에 달한다. 급감하는 노인 인구와 도시로 직장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들과 유학생을 합치면 금산군은 20~30년 이내에 사라질지도 모른다. 문정우 군수로서는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일이다.

 

끈임 없이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야 하고 도시로 탈출 하는 인구를 막아야하며 출산대책을 세워야한다. 목표치 10만이 아니더라도 좋다. 6만이든 7만이든 인구를 증가 시킨다면 금산은 빠르게 발전 할 것이며 모든 공약은 다 지키지 않아도 된다. 행정공무원을 포함한 경찰 공무원 교육공무원 모두가 책임을 지고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책임을 져야하는 이유는 직장이 금산에 있기 때문이다. 수수방관 하다가는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인구 증가에 대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귀 농인에 대한 처우개선,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인한 유학생 유입 [거창고등학교], 산자수려한 택지개발[스위스], 산업단지 조성 기업체 유치[천안 불당동 5만에서 10만으로 증가 17~18], 한국타이어 및 산업체 근로자 아파트 지원 사업, 다 출산 지원 정책, 청년가족 거주자 자녀 교육지원, 돈은 금산에서 벌고 대전에서 거주하며 대전에서 소비하는 일부 공무원과 일반사업자들에 대한 이주 및 주민등록 금산 이전 권고, 등등의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금산인삼은 명품이다. 그러나 인삼을 이용한 제조 산업은 인삼을 생산하지 않는 스위스에 뒤떨어지는 후진국이다. 그럼에도 매년 인삼제 행사로 13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고 13억 원의 예산을 인삼 산업 연구비용으로 사용하였다면 세계적인 코리아, 금산 인삼으로 명품화 되었을 것이다. 옛날에는 금산 군민 모두가 인삼으로 먹고 살았다 해도 부정할 사람 없다.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인삼은 인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다른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인삼제와 무관하다. 그러함에도 정치인은 인삼 문제만을 거론한다. 중앙로 상가거리와 골목 상가거리를 보면 월세도 제대로 받지 못할 정도로 경기가 피폐화되어 가고 폐업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새로운 정책으로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금산군을 건립하여야 한다. 인삼 약초 시장에는 많은 투자를 하면서도 골목 상가거리는 늘 소외 되어왔고 어느 후보도 공약에서 거론한 바가 없다.

 

금산 경제는 인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소상업인들이 살아나야 금산이 활발하게 발전 할 수 있다. 문정우 군수는 구 상가 거리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예를 들면 전신주 지중화사업, 새로운 도로포장, 상가건물 외벽 인테리어, 등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활성화 시켜주기 바란다. 어느 도시에 가든 신도시 위주로 상가가 발전하므로 피폐화 되어가는 구도심의 상가 거리를[대전 은행동]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의 임기동안에 열거한 사업들을 완수하기 위 하여는 전쟁터에 나간 장군 같은 지혜와 용기가 필요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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