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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제28회 제원초 총동문 화합잔치 및 총동창회장 이. 취임식

by JSS열린세상 2018. 8. 24.

제28회 제원초 총동문 화합잔치 및 총동창회장 이. 취임식


전민권 취임회장과 마대영 이임회장


제원초등학교 총동창회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원초등학교 두루봉관에서 문정우 금산군수와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장과 김복만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인사, 이 학교 졸업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제원초 총동문 화합잔치 및 총동창회장 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화합잔치에 앞서 이날 이. 취임식에서 이임하는 마대영 총동창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명랑운동회


마대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날씨는 무덥지만 광복절 행사로 갖게 되어서 뜻깊다."면서"그동안 동문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총동창회를 운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을 마지막으로 총동창회장으로서 임기를 모두 마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저에게 한 것처럼 변함없이 새로 취임하는 전민권 회장을 도와주셔서 모교 총동창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잘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촬영


새로 취임하는 전민권 회장(55회)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성공리에 마치시고 총동창회를 이끌어 온 마대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기수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1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교의 발전과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원초등학교


이날 이. 취임식에 이어 2부 동문 화합잔치에서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으며 줄다리기와 각 기수 배구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함께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다.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는 제원초등학교는 1917년 개교해 지금까지 총 8,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한때 재학생 수가 1,500여 명이 넘는 큰 학교였으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이농 등 농촌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많이 줄었으나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더해져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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