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농사의 중요성과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 가져...

3일 오전,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지회장 국중영)는 금산지역 발달장애인들과 제원면 구억리 마을 앞에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 모내기 체험행사에는 국중영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장을 비롯해 류상현 희망의 언덕 대표와 발달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유기농쌀을 재배하고 있는 류상현 희망의 언덕 대표의 300여 평의 논에서 우리 고유 전통모심기를 했다.

손 모내기를 마친 후 장애우들은 희망의 언덕 류상현 대표가 정성껏 차린 점심을 먹으며 전통 손모내기 체험과 더불어 논농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국중영 지회장은 "손모심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류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활동이 많았었는데 모처럼 야외에 나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농법의 논농사가 명맥을 오랫동안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산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부터 65세까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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