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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2026 학년도 수능 전국 1310개 고사장서 동시에 실시

by JSS열린세상 2025. 11. 13.

– 금산지역 응시생 340명… 지난해보다 63명 늘어 
– 지역사회 한마음 응원 속 수험생들 “차분히 최선 다할 것” 

 

2025년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이른 새벽부터 고사장으로 향한 수험생들은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금산 지역에서도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금산고와 금산여고 두 곳에서 총 340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63명이 늘었다. 금산고는 163명(관내 128명, 외부 35명), 금산여고는 177명(관내 136명, 외부 4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금산군청과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 이인원 금산교육장, 김석곤 도의원, 문정우 전 금산군수, 금산로타리클럽 회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은 고사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선전을 기원했다. 후배 재학생들도 ‘수능 대박’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배들을 응원했다.

금산경찰서는 조기 출근 체제를 가동해 금산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 관리에 나섰다. 시험장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해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안내를 강화했다. 수험생들이 지각 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아침 일찍 고사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철저히 준비했다”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차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인원 금산교육장도 “긴장하지 말고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전국적으로 총 55만4174명으로, 2019학년도(59만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 중 재학생은 37만1897명으로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이며,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졸업생은 15만9922명(28.9%)으로 전년보다 1862명(1.2%) 줄었으나,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2355명으로 11.2%(2246명) 늘었다.

2026학년도 수능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사교육 중심의 문제풀이식 학습에 유리한 문항은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금산의 거리에는 응원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다. 지역의 정성과 격려 속에 수험생들은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사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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