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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금산을 세계 태권도 중심 무대로”

by JSS열린세상 2026. 6. 13.

- 13일 금산종합체육관서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성공 개최 위한 본격 준비 돌입
- 8월 6~10일 금산군 일원서 열려…31개국 참가 규모 국제대회로 성장
- 조직위원 위촉·홍보 계획 발표…“역대 최고 대회 만들 것”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대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13일, 사단법인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오후 2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회 추진 경과 보고와 조직위원 위촉,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김진호 대회장 대회사)

이날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진호 대회장을 비롯해 충남도 및 금산군 관계자, 태권도계 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회 추진 경과와 향후 준비 계획도 공유됐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는 2016년 제1회 전국태권도결선위원회 대회로 출발했다. 2018년 제3회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승격하며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국제대회 첫해인 2018년에는 13개국 141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박범인 금산군수 축사)

2019년에는 22개국 191개 팀 2500명이 참가했고,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2021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대회를 운영했다. 2022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했지만, 이후 재개된 대회는 지속적으로 참가국과 참가 인원을 늘려왔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회는 31개국 174개 팀, 2650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축사)

올해 제11회 대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 접수는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8월 5일에는 세미나와 전지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홍보를 위해 대전MBC 방송을 통한 PR 광고를 한 달간 진행한다. 하루 3~5회 광고를 송출하고 유튜브와 라디오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국내외 참가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김영근 회장 내빈소개)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과 부조직위원장, 부대회장, 교통관리부장, 자원봉사부장, 언론협력관, 본부 임원, 집행부장, 해외총괄 임원 등 각 분야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조직위원회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기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세계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역대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위촉된 조직위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단체사진

김진호 대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함께하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조직위원 모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협력과 헌신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참가 선수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대회를 만들고, 금산군과 충청남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태안 대회를 직접 참관하며 국제대회의 가능성과 감동을 확인했다”며 “오랜 노력 끝에 금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가 금산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관계자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국제대회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적 수준의 태권도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태권도는 국난 극복의 역사 속에서 군사훈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수호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호국무도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MBC는 공동 개최를 통해 충청남도 태권도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MBC국제조직위원회,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MBC는 태권도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전 세계 태권도인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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