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알선혐의 박천정 전 인삼조합장 무죄?
군민들 재발방지와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벌해야...
지난 2012년, 부실 방만 경영으로 1500년 이어온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 인삼의 상징이었던 금산 인삼조합을 부도내면서 부여백제인삼조합과 강제합병되는 실마리를 제공해 금산사람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 박천정 전 인삼조합장이 수재알선혐의 부분에 대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군민들은 경찰 조사결과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어떻게 이런 판결이 나올 수 있느냐며 군민과 조합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대다수 주민은 재발방지와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벌해야 한다면서 법원 무죄판결을 철회하라며 일부 군민들이 앞장서서 청원서명을 받고 있다.
'왁자지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당 출신 최영준 씨 탈당, 금산군수 불출마선언 (0) | 2014.04.16 |
---|---|
고재중씨 새누리당 공천경선심사탈락, 금산군수 무소속 출마 시사 (0) | 2014.04.09 |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뇌물혐의 무죄 (0) | 2014.03.31 |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1회 금산여성대회 "성료" (0) | 2014.03.10 |
금산대전행정구역협의체 찬반주민대표 간 설전 (0) | 2014.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