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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토석채취 운반 덤프차량 도로 위 흙먼지 발생 주범

by JSS열린세상 2015. 2. 21.

토석채취 운반 덤프차량 도로 위 흙먼지 발생 주범
채취장 인근 마을 주민불편 호소, 대책 마련 시급

 

차량 통행이 빈번한 2차선 도로와 마을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야산에서 토석채취를 하면서 흙먼지가 날아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공사장서 토석을 실어나는 덤프트럭 바퀴에 묻은 진흙이 2차선 도로까지 밀려나와 차량이 지날 때마다 흙먼지를 일으키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제원면에서 군북면 쪽으로 들어가는 2차선 도로변에는 토석채취 공사장이 밀집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공사장은 세륜시설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비산먼지 방지 장치 없이 토석채취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공사장입구에 차량바퀴를에 묻은 흙이 2차선 도로까지 밀려나와 있다-

또한, 덤프차량이 급커브 도로 구간을 지나면서 떨어진 흙과 돌로 인해 흙먼지와 함께 승용차 바퀴가 슬라이딩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현장에서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허가조건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고 토석채취 공사를 하고 있는데도 어찌 된 일인지 이를 관리하고 단속해야 하는 행정 기관은 묵인하고 있어 "봐주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현행 토석채취의 경우 일반국도 가시권 1000m 이내에서는 허가 금지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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