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산중앙신문

[릴레이 인터뷰] 장인창 금산군체육회장 후보

by JSS열린세상 2022. 12. 9.

방    송 : 2022년 12월 7일(월) 오후 2시
인터뷰 : 장인창 전 복수면장
진    행 : 강명이 기자

오는 12월 22일, 금산군 체육회장 공식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당선을 향한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에 따라 금산중앙신문은 군민들의 알 권리와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금산군 체육회장 후보자를 만나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방식은 공정성을 위해 영상 또는 서면질의응답 방식으로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장인창 후보와 인터뷰를 통해 금산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육회 운영 방향 및 발전 공약 등 출마의 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금산중앙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리면 어재리에서 태어나 지금은 폐교가 된 금동초등학교, 부리중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0년 7월부터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고, 공부원 재직 기간 중 야간을 이용해 보다 전문적인 공무원이 되기 위해 996년도에 대전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여 졸업했습니다.

공무원으로 40여년을 근무하는 동안의 절반인 20여년을 금산군 체육행정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 아쉽게도 복수면장으로 퇴임하였습니다.

지난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는 박범인 군수님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이번에 금산군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선거기간 중 박범인 군수님은‘건강한 금산’, ‘살기좋은 금산’,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을 기조로 하는 산업융합정책을 역설하셨습니다.

저도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금산’을 만드는 것을 가장 먼저 실행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한 금산’은 ‘건강한 군민’, ‘건강한 지역사회’, ‘건강한 지역환경’이 이뤄져야 만들 수 있는 것이고. 그 선봉에 체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여년의 체육행정을 해오면서 예산이면 예산! 행정이면 행정! 그 누구보다 많은 경험이 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체육입니다. 그래서 금산군체육회장 선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 후보께서는 그동안 금산군체육회 발전을 이해 어떤 일들을 해오셨습니까?

▷1998년 기획정보실 정책개발계에 근무하던 저는 당시 실장님인 박범인 군수님과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 이미지에 부합하는‘건강한 금산’을 만들려 고심한 끝에 체육에 그 해답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에 문화공보관광과 체육진흥계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금산군의 체육 진흥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98년 당시 금산군 체육 예산은 연 간 8천여 만원에 불과했지만, 매년 투자 예산을 늘려 나갔습니다.

밤낮으로 고군분투한 노력 때문인지 2010년대 후반에는 1년 예산이 100억원 확보되어 집행한 바가 있습니다.

그 결과로 금산군종합운동장, 종합체육관, 각 면의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 크고 작은 체육시설을 갖추어 금산체육의 시설인프라를 확보하였습니다.

2005년도에는 모두 어림없다고 하던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를 개군이래 처음으로 금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였고 성화봉송, 잔디 관람석, 돌탑 성화, 개회식 진행 등 모든 군민민들의 염원을 모아 우리군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가장 금산다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어, 칭송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아직도 금산군 체육은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을 제가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 지금 예비 후보들이 여러 명이 있습니다.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저에 강점은 예산관리와 행정력 그리고 추진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여 년 체육 행정에 몸담으면서 다져온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체육예산과 관련된 분들을 많이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예산을 쉽게 가져올 수 있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금산군체육회장이 된다면 금산군 체육예산 걱정은 않하셔도 됩니다.

둘째, 저는 20여년간 체육 행정을 한 경험이 있고 행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펼칠 자신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진력입니다. 저는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하고야 마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던 2005년 충청남도도민체전을 금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이든지 말씀만 하십시오. 저 장인창 꼭 해내고 만들어 내겠습니다!

▲ 금산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약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내부적으로는

첫째, 먼저 체육회 사무국이 금산체육인들을 위해 발로 뛰는 사무국으로 변화시킬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거치신 사무국 직원들임에도 우리 금산체육인들의 신뢰를 크게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 쇄신시키고, 변화시켜 군민들의 체육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사무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뒤에서 거들먹거리며 술과 밥이나 사주는 체육회장이 아닌 금산체육 발전에 앞장서서 이바지 하겠습니다.

셋째, 단체를 이끌어 가시는 회장님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는 말씀을 올림니다.

회장님들께서 회원관리를 위해 얼마나 수고를 하시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단체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산군체육회의 가장 큰 버팀목이고, 전부이신 각 가맹단체, 읍면체육회 의 회장님과 각 동호인회, 클럽, 조기회를 이끌어 가시는 회장님들과 제일 먼저 화합하고,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체육정책에 반영하고 우선적으로 실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책적으로는

첫째, 2020년부터 답보 상태인 금산군 체육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겠습니다

건강의 고장 금산만의 독창적인 체육행정을 펼쳐가겠습니다.

둘째, 모든 체육회 예산은 투명하게 집행하고 공개하여 전 금산체육인들의 신뢰와 호응, 화합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많은 조직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원인은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철저하게 예산을 관리하고 집행함은 물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할 것이며우리 체육인들이 서로 공감하지 못하는 부문에 대하여는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여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금산지역발전에 도움되는 대회는 대소를 불문하고 각종 체육대회를 금산에 유치하여 활기찬 금산체육으로 1년 내내 대한민국 전 국민이 금산을 찾아오는 금산으로 만들어 금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습니다.

넷째, 각종 대회에 금산선수단을 출전시켜 금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어 가겼습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금산군선수단은 직접 찾아가서 금산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단입니다

대회출전비를 대폭 인상하여 지원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유아, 학생체육 등 전 군민이 1인 1종목 이상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건강한 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다음은 우리 금산 체육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각종 체육시설의 정비 및 시설확충입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현재의 체육시설은 우리들의 생활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육시설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개선하여 군민 누구나 찾아가서 함께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야구장, 파크골프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은 확충하고 부족한 시설에 대하여는 새로 만들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내년에는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는 2005년에 그 어려운 환경솎에서도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는 칭송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05년 도민체전 개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우리 체육인의 한결같은 염원을 모아 가장 금산다운 완벽한 대회를 개최 하겠습니다

저와 체육회 사무국이 하나가 되어 박범인 군수가 이끌어 가는 금산 군정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성 있는 금산체육 행정을 실시하겠습니다.

▲ 공통질문인데요~ 금산군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먼저 말씀 드렸듯이 금산군체육회가 ‘건강한 금산’을 만들면 ‘건강한 군민’, ‘건강한 지역사회’, ‘건강한 지역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이에서 파생되어 ‘건강한 금산경제’, ‘건강한 금산인구’, ‘건강한 금산산업’이 만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체육은 관광, 인구절벽, 경제와도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금산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존경하는 금산체육인 여러분!

우리 금산군체육회장은 폼이나 잡는 자리도 아니고, 어떠한 이권에 개입하여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자리도 아닙니다

오직 체육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봉사하고 우리 체육인들께서 지향하는 바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함께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장인창은 금산의 과거 체육, 현재 체육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금산체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금산체육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40여 년을 공직자로서 공인으로서 일하는 사람, 일 할 줄 아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지혜로운 금산체육인 여러분! 선거는 밥 같이 먹고, 돈 몇푼 주면 양심상 안 찍어 줄 수 없고, 찍어준다고 선거는 다 그런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이번 선거는 친한 사람, 돈 주는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현명하신 금산체육의 주인님! 박범인 군수가 이끌어가는 금산 군정과 함께 금산군체육이 ‘건강한 금산’을 위해 ‘건강한 군민’, ‘건강한 지역사회’, ‘건강한 지역 환경’을 선봉에 서서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금산의 과거 체육, 현재 체육을 폭넓게 잘 아는 사람 현재의 금산체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금산체육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저 장인창을 금산군체육회장으로 뽑아주십시오. 확실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 바쁘신데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정해천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금산중앙신문은 지역 언론으로서,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독자들의 알 권리와 정보전달 소통창구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