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산중앙신문

민선 2기,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by JSS열린세상 2023. 1. 31.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금산군체육회 만들 터... 

민선2기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취임식

31일, 금산군체육회는 2023년 금산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실시한 뒤 "민선 2기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취임식"을 오전 11시 청산회관 8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복만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김석곤 도의원, 정옥균, 최명수, 김기윤, 송영천, 박병훈, 정기수 군의원, 장은호 충청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김정민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박상헌 금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과 계룡, 홍성, 서산, 예산, 논산 등 충청남도 각 시. 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금산읍ㆍ면체육회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과 내빈 등이 참석해 신임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체육가족 분들의 귀중한 선택으로 민선 2기 금산군체육회장으로 당선이 되어 봉사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3년 동안 금산군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끄신 정해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 저는 금산군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금산군체육회를 만들겠다."며

민선2기 금산군체육회장 취임식

▲첫 번째, 금산군민과 함께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두 번째, 체육인을 위한 전용버스 마련과 체육기금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 ▲세 번째, 어르신들과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확대하겠다. ▲네 번째, 금산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체육인을 위한 금산군체육회장으로서 군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체육지도자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금산군체육회 임직원들

취임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 취임하시는 이태영 체육회장님은 금산에서 살면서 축구꿈나무 육성 등 오래전부터 지역 체육인프라구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군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다.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금산군체육회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군에서도 금산군생활체육활성화와 엘리트체육인 양성을 위해 조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태영 회장은 1975년생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소년체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등 체육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으며, 금산군 테니스협회장과 민주평통자문위원, 금산군체육회 부회장, 금산군태권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체육계 인맥을 형성, 체육인으로서 지역기반을 다져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까지이며 앞으로 4년간 금산군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하게된다. 현재 그는 충남축구협회 부회장과 주식회사 태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회사경영면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약으로는 ▲어르신 체력향상을 위한 각종시설 개방,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각종대회 지원금 활성화 ▲어린이 및 청소년 엘리트 체육특기생 조기 발굴, 어린이 클럽활동 도입 ▲금산군 체육기금 조성 ▲금산군 체육회 전용 버스 추진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학생 스포츠 활동 지원 ▲중장년을 위한 종목별 지원 확대, 금산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유치와 중장년 발전기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장이 당연직 시·도 체육회장을 맡아 왔으나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민선으로 전환했으며 2회째 선거가 치러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