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발전 이끈 민간인·공무원 45명 한자리... 전통문화 보존부터 산업·복지까지 각계 공로 조명

충남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온 도민과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민간인과 공무원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9개 분야 민간인 29명과 도청 16개 부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가운데 ‘2025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공을 세운 6명에게 수여했다.
수상자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최종 선정을 지원한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조명자 나눔플러스 천안지역본부 실장, 20년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여성 인권 증진에 힘써온 박애랑 실장이다. 여기에 아산 과일 세계화와 농업경영 혁신을 이끈 구본권 조합장, 사찰 정비와 문화유산 보전에 앞장선 박금성 서광사 주지스님, 30여 년간 금산민속연보존회를 이끌며 금산 10개 읍·면 전통농악 전승에 힘쓴 차중철 금산민속연보존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학 분야에서 충남의 위상을 높인 김일형 시인 등 3명이, 충청남도 환경보전대상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문화 질서 확립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수여하는 충청남도 건설인상은 하승완 우호 대표이사, 이찬호 대형종합개발 대표이사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성실 납세 법인 분야에서는 세메스㈜ 등 3개 기업이,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분야에서는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등 2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수산식품 수출·가공 분야에서는 김성용 광천김 대표이사 등 2명이,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최수일 삼안여객 사원이, 그린홈 으뜸아파트 조성 분야에서는 김종상 금산 대원칸타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3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tbn충남교통방송 개국과 충남 전역 가청망 구축을 이끈 대변인 공보담당관, 국비 12조 원 시대를 연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을 비롯해 투자유치 43조 원 달성에 기여한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 등 도정 핵심 성과를 낸 16개 부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태흠 지사는 “여러분의 헌신은 ‘동심협력’, 한 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였다”며 “각자의 방식은 달랐지만 같은 방향을 향해 협력해 준 덕분에 충남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한 사명감이 도정 성과로 이어졌고, 이는 220만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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