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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수열린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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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 개막… 5일간 문화 향연 펼쳐 거액의 세금이 투입되는 컨벤션 센터 등 시설확충 보다는 기존 금산국제인삼유통종합센터나 청산회관 등을 대체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고려해야.... 금산군은 25일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불어라, 흘러라, 솟아라”라는 주제로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야외무대 등에서 진행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져 금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4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김석곤 충남도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금산다락원의 발자취와 성장을 축하했다. 약 500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개막식은 금산필하모닉오.. 2024. 10. 26.
[에디터칼럼]정년 65세 연장과 노인연령 75세 상향,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할까? 최근 한국 사회에서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은 고령화 시대에 대한 대비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년 60세가 시행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노동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층과 노년층 빈곤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그렇다면 정년 65세 도입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정년 65세 도입은 단순히 노동자의 은퇴 시점을 연장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용 안정과 국민 연금 문제, 노인 빈곤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또한 100세 시대에 걸맞는 탄력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한국 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2024. 10. 23.
자연과 음악이 빚어낸 특별한 하모니, "제1회 금강 환경 음악회" 성료 환경 보호의 중요성 알린 금산군, 금강변에서 자연과 음악의 만남 금산환경교육원 주관 행사, 세대와 문화를 잇는 '동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압수마을에서 '2024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마을축제'와 함께 ‘제1회 금강 환경 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후 1시, 마을 앞 금강변 고수부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각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시작됐다. 인삼튀김, 파전, 다슬기국, 가지전 등 지역 특산물로 차린 음식들이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동동주와 수육, 육계장도 인기였다. 이와 더불어 뗏목타기, 카누타기, 강변 트레킹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하늘소리중창단의 ‘내일을 향해’, ‘아름.. 2024. 10. 22.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료, 글로벌 축제로 도약 115만 명 금산 방문… 이왕근·김호영 씨 군민대상 수상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지친 아버지들에게 힘을 북돋고, 금산 인삼이 체력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폐막식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약 115만 명이 금산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왕근 씨와 김호영 씨가 금산군민대상을 수상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왕근 씨는 남이면 우체국장으로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운영 등을 .. 2024. 10. 16.
재경금산향우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 고향사랑과 발전 의지 다져 140여 명 서울서 금산으로... "인구 감소 안타까워, 고향발전 위해 협력할 것" 박범인 금산군수와 면담, 인적교류 및 향후 협력 논의 재경금산향우회 회원 140여 명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았다. 지난 12일, 재경금산향우회 김옥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서울에서 대형버스 3대를 나눠 타고 고향 금산을 찾았다. 오전 일찍 출발한 일행은 정오께 금산에 도착해, 먼저 금산로컬푸드 매장 2층에서 식사를 하며 고향의 맛을 즐겼다. 이후 금산수삼시장을 둘러보고, 인삼 쇼핑을 즐긴 뒤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의 활기를 만끽했다. 회원들은 금산 곳곳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재경금산향우회 임원진은 박범인 금산군수와 만나 금산군과 향우회의 상호 협.. 2024. 10. 13.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금강 상류에 다슬기 21만여 마리 방류 토종 민물 생태계 복원 시급...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연구소장 장민규)가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금강 상류에 다슬기 2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금강토종다슬기인 ‘뺀질이(참다슬기)’의 개체수 감소로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수질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태계 지표종이다.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0월 11일 금산군 부리면 금강 상류 적벽강변에서 ‘2024년 다슬기 자원조성 방류’ 행사를 열고 어린 다슬기 2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금산군 제원면 원골 금강변을 포함한 금강 상류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다슬기 크기는 평균 .. 2024. 10. 11.
[현장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제24회 금산인삼축제 2024년 10월 3일 ~10월 13일까지 11일 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금산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2024. 10. 10.
금산향교, 금산세계인삼축제서 단심줄놀이 재현… 전통문화 계승 노력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4일 차인 지난 7일, 충남 금산 인삼축제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전통놀이인 단심줄놀이가 재현됐다. 이 행사는 금산향교(전교 곽근태)가 주관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펼쳐진 단심줄놀이는 인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옛 농경사회에서 공동체의 화합과 협동을 상징하던 이 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에 되살려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단심줄놀이는 '길쌈놀이'로도 불리며, 긴 대나무 같은 장대를 중심으로 12가닥의 오색천을 길게 묶어 군중이 이를 엇갈려 돌리면서 단심봉을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대동놀이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강강수월래', .. 2024. 10. 9.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농성 돌입, 의회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전액삭감 반발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사태는 세종시의회가 박람회 예산 14억 5000만 원을 전액 삭감한 것에서 비롯됐다. 최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시의회가 오는 11일 임시회에서 삭감된 예산을 재고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의회는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 시장은 "국가로부터 승인을 받은 국제 행사인데, 지방 의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단식 농성은 그가 더 이상 협상이 불가능하.. 2024. 10. 7.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 "아빠 힘내세요!" 주제로 열려 오는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시장 일원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운영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10월 3일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산군을 대표하는 인삼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친 가족들과 아빠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이명수 전 국회의원,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인 부망하 등 해외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축제의 국제적.. 2024. 10. 4.
금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전통 유교 의식의 맥을 잇는다 금산향교(전교 곽근태)는 9월 28일 오전 11시 금산향교 대성전에서 100여 명의 주민과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2575년 추계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의 학덕과 인의를 기리는 유교 제례로, 이날 제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주관했으며,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아헌관, 신정교 씨가 종헌관을 맡아 석전대제의 의식을 이어갔다.석전대제는 유교 제례의 정수를 보여주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1986년 제85호로 지정됐다. 이 의식은 공자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자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과 지방의 향교에서 열리며, 전통 유교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엄격한.. 2024. 9. 28.
"2024 충청남도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막 성황 2000여 명의 참가자, 15개 시·군 대표팀 이틀간 열띤 경쟁충청남도 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축제가 금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제18회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9월 26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시·군 대표팀이 금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충남도의회 김복만, 김석곤 의원을 비롯한 금산군의회 의원들도 자리해 .. 2024. 9. 27.
[포토뉴스]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 보석사, 꽃무릇 만개해 장관 천년 고찰에 펼쳐진 붉은 융단,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에 위치한 천년 고찰 보석사가 가을을 맞아 붉은 꽃무릇(상사화)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무릇이 만개한 보석사는 단순히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의미도 깊은 장소다. 신라 시대 창건된 보석사는 오랜 세월 동안 불교 전통을 이어온 사찰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꽃무릇은 상사화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름 동안 무성한 잎이 지고 난 후 가을이 시작될 무렵 붉은 꽃송이가 피어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한자리에서 만나지 못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상사(相思), 즉 그리움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4. 9. 25.
금산군 공영주차장, 개인 주차장으로 전락... 군민 불편 가중 금산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월 정기 주차 차량들로 인해 사실상 개인 주차장으로 전락해 군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군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조성된 이 주차장들이 장기 주차 차량으로 가득 차면서, 짧은 시간 동안 주차하려는 일반 운전자들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구 법원 인근의 공영주차장은 최대 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약 60%가 월 정기 주차 차량이 차지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급히 볼일을 보러 온 운전자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월 정기 주차 차량이 인근 상인들의 차량으로, 하루 종일 주차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 2024. 9. 19.
금산민속연 보존회, 고속도로 휴게소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전통가오리연을 이용한 금산인삼축제 홍보, 500여 개 귀성객들에게 나눠줘...지난 16일 오전 10시, 금산민속연 보존회 차중철 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진고속도로 하행선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충남도의회 김복만, 김석곤 도의원,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여 귀성객들에게 인삼축제개최를 널리 알렸다.금산민속연 보존회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통 가오리연과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었다. 가오리연은 전통 한지에 대나무살을 붙여 수작업으로 만든 것으로, 홍보용 가오리연 500여 개가 30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귀성객들에게 전통 가오리연을 전.. 2024. 9. 18.
"아름다운 제원리 우리가 만듭니다!" 금산 제원리 마을, 추석 맞이 대청소 실시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산군 제원리 마을(이장 유영주, 김남수) 주민들이 추석 손님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빗자루, 삽 등 청소 도구를 들고 나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 덕분에 제원리는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대청소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연휴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영주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9. 14.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유공자 표창, 비단천 패션쇼, 성인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펼쳐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기여자 29명에게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식전행사로 역대 문화제 사진전과 국립여성순회사진전, 포토존사진촬영, 아카펠라스크럼볼즈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이영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식선언과 함께 임예순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여성헌장낭.. 2024. 9. 11.
제14회 진악풍류 전, "임동창 풍류,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산사음악회 '성료' 가을밤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악산 아래 고즈넉한 산사에서 울려 퍼진 풍류가 가을밤을 달궜다.  지난달 31일, 금산의 명산 진악산 아래 자리 잡은 보광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음악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제14회 진악풍류 전, 임동창의 풍류, 너도 좋고 나도 좋고"란 주제로 진행됐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이날 산사음악회는 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 본공연에서는 독보적인 역량의 피아니스트 임동창 풍류마스터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하만택,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이수자 채수정과 소리단, 국립창극단원 아쟁 김영길, 철현금 류경화, 노름마치예술단 대표 타악 김주홍, 가야금 소녀 서아림과 TATARANG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2024. 9. 6.
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 승전 기념제' 개최 박범인 군수, 임진왜란 육지전투 최초 승전지, "이치대첩 국가지정 사적지" 위해 전력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의 육지 전투 최초승전을 기리는 제432주년 이치대첩 승전 기념제가 26일 오전 10시, 진산면 묵산리 배티재 입구 권율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충장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승전 기념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기념 인사말에 이어 장호 금산문화원장의 이치대첩 승전기록 낭독, 충장공 도원수 권율 장군과 관군, 의병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 제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김석곤 도의원, 최명수. 심정수. 송영천. 박병훈 군의원, 박선미 금산경찰서 서장, 이법연.. 2024. 8. 26.
금산, 조합장후보 관련 허위보도 기자 징역형 "법정구속" 21일, 대전지방법원(판사 송선양)은 뉴스티앤티 조준권 기자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지방 언론사 소속 기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기자 A씨를 법정구속했다. 기자 B씨는 현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구속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구속된 기자 A씨는 지난 2023년 2월경 인터넷 매체 뉴스티앤티 조준권 기자가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기사를 빌미로 마치 특정 조합장 후보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이에 발끈한 뉴스티앤티 조준권 기자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금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화 됐다. 실제로 조준권 기자는 2023년 2월 28일경 자신이 소속된 인터넷 신문 뉴스티앤티에 특정 조합장 후.. 2024. 8. 22.
금산군이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학교 주변 유휴토지 활용 "쌈지공원조성" 주민 편의 휴식공간 제공  금산군이 학교 주변에 있는 자투리땅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바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의 토지 면적은 200㎡ 가량으로 금산여고 뒤편 렉시움아파트와 라미에르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맹지로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이 있었으나 금산군이 사업비 1억 7900만 원을 들여 쌈지공원을 조성, 아파트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편의 시설은 주민들의 쉼터인 파고라(정자) 1동과 야외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산군청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학교 주변 범죄 등 사고 위험이 내포되고 있어 빈집을 철거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그.. 2024. 8. 13.